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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식 정신과와 심리상담 차이점 심리 상담사 육성과정

 나는 심리상담을 받았었다. 어린 시절 굉장히 가부장적인 가정환경이 나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 상황이었던 것이 원인이었다. 32살까지 몰랐다가 반복적인 증상과 그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상황을 우연한 기회에 생각해본 결과 내 심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4개월 뒤에 심리상담을 시작했다. 4개월이나 걸린 것은 정신적 심리적인 문제를 누군가에게 오픈한다는 것 자체가 꺼려했고 부끄러웠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주 현명하지 못한 생각이다. 그래서 이 글을 읽고 있고 마음이 편한하지 못하거나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 될 때는 정신과나 심리상담센터에 무조건 가는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나도 처음에는 정신과를 가야하는지 아니면 심리상담센터를 가야하는지 제대로 몰랐다. 아래에서 어디를 가야하는지 밑에서 알아보자.

사람의 정신과 심리

정신과와 심리상담 차이점

 정신과와 심리상담은 모두 정신건강을 케어하는 분야이지만, 각각의 목적과 방법, 진료 대상 등에서 차이가 있다. 먼저, 정신과는 정신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야이다. 정신과 전문의의학적인 접근법약물 치료를 통해 정신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예방하는 역할이다. 이는 대개 심각한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를 다루게 된다. 반면에 심리상담정신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반적으로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보다는 일상적인 스트레스나 감정 문제, 인간관계 문제 등을 겪는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하는 바이다. 심리상담은 대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심리학적인 이론과 기법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대개 심리학 전문가(심리상담사)가 진행하며, 정신과 전문의와는 차이가 있다. 또한, 정신과와 심리상담은 진료 대상에서도 차이가 있다. 정신과는 주로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심리상담은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심리상담은 주로 일상적인 스트레스나 감정 문제, 인간관계 문제 등을 겪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정신과와 심리상담은 치료 방법에서도 차이가 있다. 정신과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치료를 진행하는 반면, 심리상담은 대화와 심리학적인 이론과 기법을 활용한다. 이에 따라, 정신과는 약물 치료 등의 의학적인 접근법을 사용하는 반면, 심리상담은 대화를 통해 심리적인 부분을 해결하고자 한다. 따라서, 정신과와 심리상담은 목적과 방법, 진료 대상, 치료 방법 등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된다. 이를 이해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신과를 가야하는 질병

 위에서는 정신과와 심리상담의 차이점을 나열했다. 그렇다면 예시로 정신과를 가야하는 구체적인 질병은 다음과 같다. 정신질환의 증상이 있는 경우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 편집증, 강박증 등 정신질환의 증상이 있는 경우 그리고 정신증상(환각, 망상, 불신, 자살성 생각 등)이 있는 경우 성격장애, 신경증적인 증상 등이 있는 경우 중독성 문제가 있는 경우, 알코올 중독, 약물 중독, 도박 중독 등 중독성 문제가 있는 경우 신체적 증상이 있지만 의학적인 질환으로는 설명이 어려운 경우 불면증, 식욕부진, 만성적인 피로, 몸살, 어지러움 등 스트레스나 감정 문제로 인해 신체적인 증상이 있는 경우 급격한 체중 변화, 불규칙한 생리, 두통, 소화불량,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 치료가 어려운 만성적인 질환을 앓고 있거나, 치료 후 재발이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정신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질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정신건강 검진을 받는 것도 추천한다.

심리상담사가 되는 과정과 심리 상담의 시작

 정신과 의사는 의대를 졸업하면 된다. 그렇다면 심리 상담사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 대한민국에서 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보통 대학교에서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에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심리상담사 자격증 교육과정은 대학원이나 대학교에서 제공되며, 주로 마스터즈 프로그램(석사과정)으로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이 교육과정에서는 심리학의 이론적인 배경과 심리학적인 진단 방법, 그리고 심리치료 및 상담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학위 수여를 위해서는 이론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심리상담을 수행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중간에는 현장실습을 수행하게 되어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한국상담심리사회(Korean Association of Counseling Psychology)에서 시행하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해야 심리상담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격률은 낮은 편이라고 한다. 한번 심리상담사 자격을 취득하면, 일반적으로 심리상담기관이나 정신보건센터, 대학 및 학교 상담소 등에서 심리상담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심리상담사는 계속해서 전문성을 유지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교육과정과 각종 세미나 및 워크숍 등에 참여하며 교육을 받아야 하며 내 심리 상담사도 주기적으로 교육이나 세미나에 참가했다. 최근에는 온라인 교육과정도 많이 개설되어 있어서, 지역이나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심리상담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심리 상담은 인간의 삶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 중 하나로, 역사적으로는 인류의 옛날부터 존재했다. 그러나 현대적인 심리 상담의 개념과 방법론은 20세기 초반에 개발되었다. 심리 상담의 선구자 중 하나는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에 대해 열심히 연구하고, 다양한 방법론을 개발한 지미 샴버스(Jimmy Chambres)이다. 그는 인간의 심리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대화와 심리적 지원을 중시하며, 철저한 분석과 과학적인 방법론을 사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이후에는 더 많은 학자들이 심리 상담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예를 들어, 심리학자 칼 로저(Carl Rogers)는 개인의 내면과 자아를 이해하고, 자아실현에 중점을 둔 "인간중심적 상담"을 개발하였다. 또한,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는 인간의 심리적 발달에 대한 연구와 그 발달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러한 선구자들의 노력과 더불어, 20세기 후반에는 심리학과 정신의학 분야에서 심리 상담의 이론과 방법론이 크게 발전하였다. 현재는 인간의 심리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심리 상담 방법들이 존재하며, 이러한 방법들은 사람들의 삶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