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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건강지식

겨울철 눈 건강 관리 방법

 여름이 끝나고 이제 겨울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추위와 독감 시즌에 우리 눈과 몸을 챙겨야 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겨울은 가족 활동의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계절이다. 캠핑하면서 내리는 눈을 구경하거나 스키장이나 눈 덮인 산을 등산하는 것처럼 활동적인 종류의 레저도 가족과 같이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즐거운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건강 관리가 중요하며 그 중에 눈에 관련하여 여러 가지 팁을 공유해 보자.

 

 겨울철 동안 눈 건강을 위해 어른과 아이들 모두 안전하게 계절의 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필수적으로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겨울철의 가장 흔한 문제 중 하나는 안구건조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실외 온도가 내려가고 공기가 더 차갑고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습도가 낮기 때문에 수분이 증발하여 수분을 잃게 되는 우리 눈의 표면은 건조해지게 된다. 즉 공기한테 눈이 가지고 있던 수분을 빼앗기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눈은 충분한 눈물을 유지하지 못하는 되는 경우를 안구건조증이라고 한다. 우리는 안구건조증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눈과 눈 주변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눈 건강을 위해 조심해야 할 것 중에서 자외선도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백내장의 위험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

 

 

눈동자

 

1.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자.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겨울 공기는 눈에서 수분을 증발시켜 눈을 자극하고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 눈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습 안약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춥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겨울에는 '눈이 건조'장애가 유행한다. 가정에서 난방기를 사용하는 것은 그 상태를 악화시킨다. 실내에서 난방기를 많이 사용할수록 눈이 건조해져 피부와 눈이 건조해 질 수 있다. 안구건조증을 피하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고, 직접적인 열원을 멀리하고, 가습기를 사용하여 집이나 사무실의 공기에 습도를 유지시켜야 한다. 그래도 눈이 많이 건조하다면 윤활성 안약을 사용하여 눈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2. 가습기 사용하자.

 우리 모두는 겨울 동안 난방을 틀어 놓아 따뜻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지만, 실내 난방은 눈을 자극하고 건조하게 할 수 있는데, 습도가 공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히터나 라디에이터 가동하면 안 된다. 가습기도 틀어서 습도 유지에 힘 쓰자. 그리고 히터와 거리를 두고 생활해야 한다. 히터를 가까이 두면 습도를 위로 올려보내 버려서 건조해 진다.

 

3.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자.

 여름에 태양으로부터 우리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쓰지만 겨울에도 써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자. 땅에 쌓인 눈과 얼음은 거울처럼 태양의 빛을 반사시켜 눈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 그래서 땅만 보고 걷는다고 해도 겨울에는 특히 눈이 많은 지역이나 얼음이 얼어있는 도로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4.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자.

 겨울 동안 우리는 집에서 따뜻하게 지내고 디지털 기기에 파 묻혀 지낸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으로 할 수 있는 컨텐츠가 정말 많다. 하지만 실내에 있는 긴 시간 동안 디지털 기기를 응시하는 것은 두통과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니 꼭 디지털 기기 사용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5분을 쉬는 것이 별 것 아니게 생각할 수 있지만 시력 보호에 있어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5. 건강한 식단을 먹자.

 시력을 포함한 모든 신체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도하도록 음식을 더 신경써서 먹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치킨보다는 백숙처럼 말이다. 눈 건강에 좋은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당근과 시금치는 챙겨 먹도록 하자.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에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하고, 겨울 동안 눈의 건조함을 이겨내는데 효과적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눈의 유막 생산을 향상시킴으로써 가려움과 건조함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6. 안경을 쓰도록 하자.

 당신이 콘택트렌즈 착용하고 있다면, 겨울철 만큼은 안경으로 바꾸자. 습도가 낮아서 눈에 자극을 주는 환경에서 콘택트렌즈로 추가로 자극을 주면 눈 건강이 빠르게 나빠진다. 그래도 겨울철 동안 콘택트렌즈를 포기할 수 없다면 적어도 집에 있을 때만이라도 안경으로 바꿔 쓰길 추천한다.

 

7. 전면 유리를 깨끗하게 유지하자.

 눈이 많이 오고 난 뒤 빙판길에서 반사되는 빛은 운전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앞유리마저 오염되어 있다면 선글라스 쓰기도 힘들다. 그래서 전면 유리를 깨끗히 하고 차라리 선글라스를 써야 한다.

 

8.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감기나 독감에 걸리고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면 결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면서 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주 손을 씻고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손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겨울철 손 씻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웃기게도 대부분 웃어 넘기다 감기나 결막염에 걸린다. 차라리 화장실 들어 갈 때마다 그냥 손 씻어라. 사소한 습관이 무너져 중요한 약속이나 재밌는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것보다는 낫다.

 

9. 화장품이나 물건을 공유해서 쓰지 말자.

 겨울철 따뜻한 실내 파티나 외부 액티비티 활동을 즐길 때 화장품이나 물건을 공유한는 것은 바이러스를 아주 잘 옮겨주는 행위이다. 

 

 

 안과를 아주 가 볼 기회가 없다면 겨울철마다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력 검사 일정을 12월이나 1월로 잡아놔라. 한국은 병원비가 비싸지 않기 때문에 진료 정도는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